2024.07.29
Shinobigami Scenario
검, 비급, 무덤
GM 이리 | PL 성찰 사탕 나나 사탄
시노비가미 입문!!! 너무너무 재밌게 다녀왔다!!!
요거는 애들 폼이고...(정말좋았어)
이하 트윗으로와다다쓴거 복붙
아 룰 입문하고 이렇게 흥분에찬거오랜만이네 (그냥입문을잘안해요)
진짜......너무 너무너무알차고 빠르고 두근두근하고재밌었음
사실 한번생각한건 그때바로말해버리는타입이라 실질적 룽함포인트는 세션잡담방에다가 다적긴했는데...누가누구편들지모르고 누가나의적인지모르고 모두가모두의적인 그런기분이정말좋음 그럼에도, 같은세계에서 같은속도로 이야기를나눌수있는건 나의적뿐인것이다
전투가 진짜 흥미롭고 어케흘러갈지 모르겠고ㅋ 오의시스템추가로 이렇게까지 다양한.것들이생긴다고?!?!?!인법끼리 시너지내는것도 좋고 플롯눈치싸움도좋고 클막아니라 중간에 전투권장하는것도좋았음 거처따기에 혈안돼있고 막(ㅋㅋ)
사실 나는 캐가그냥 유잼즐겜충이어가지고 뭐 멋있는 RP이런거 할생각 전혀안하고 개끔찍살육머신 미친닌자로 3:1당해서 죽으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살았고 생각보다 모두랑 대화많이한듯함;;ㅎ 예상도 못했던 RP거리가 생겨서 클막에 엄청 신나게 RP했던것같음!!
평소하는룰이 [진다]를 상정하지 않는 룰이다보니까. 누가이길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전투에서 굉장한 도파민을 선사함ㅋㅋ ㅋ ㅋ 와 마지막의마지막까지 어떻게될지 전.혀!!모르겠더라고요?! 잘만들었따싶어 전투시스템을 아신난다...저는 우승은못했는데 [하고싶은건 전부 이뤘습니다]
요거는 애들 폼이고...(정말좋았어)
이하 트윗으로와다다쓴거 복붙
아 룰 입문하고 이렇게 흥분에찬거오랜만이네 (그냥입문을잘안해요)
진짜......너무 너무너무알차고 빠르고 두근두근하고재밌었음
사실 한번생각한건 그때바로말해버리는타입이라 실질적 룽함포인트는 세션잡담방에다가 다적긴했는데...누가누구편들지모르고 누가나의적인지모르고 모두가모두의적인 그런기분이정말좋음 그럼에도, 같은세계에서 같은속도로 이야기를나눌수있는건 나의적뿐인것이다
전투가 진짜 흥미롭고 어케흘러갈지 모르겠고ㅋ 오의시스템추가로 이렇게까지 다양한.것들이생긴다고?!?!?!인법끼리 시너지내는것도 좋고 플롯눈치싸움도좋고 클막아니라 중간에 전투권장하는것도좋았음 거처따기에 혈안돼있고 막(ㅋㅋ)
사실 나는 캐가그냥 유잼즐겜충이어가지고 뭐 멋있는 RP이런거 할생각 전혀안하고 개끔찍살육머신 미친닌자로 3:1당해서 죽으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살았고 생각보다 모두랑 대화많이한듯함;;ㅎ 예상도 못했던 RP거리가 생겨서 클막에 엄청 신나게 RP했던것같음!!
평소하는룰이 [진다]를 상정하지 않는 룰이다보니까. 누가이길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전투에서 굉장한 도파민을 선사함ㅋㅋ ㅋ ㅋ 와 마지막의마지막까지 어떻게될지 전.혀!!모르겠더라고요?! 잘만들었따싶어 전투시스템을 아신난다...저는 우승은못했는데 [하고싶은건 전부 이뤘습니다]
▶ 스포일러 펼치기
비밀이 있는 시나리오란 좋구나... 세션에 익숙해지고 RP에 익숙해지니까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생각보다 1사이클에 뭐가 와다닥 까이고 과한 도파민에 취해서 후반에 감맺을 하니까 사이 빌드업이 되는 것 같고 참 좋았음. 긍정적인 방향이 아니더라도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관계가 변화하는듯한 느낌??
내 비설도 진짜 의외였는데, 그게 또 캐릭터에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서 RP할거리가 마구마구 생각났음! 이렇게 비밀사명이 있고 사명이훅훅바뀌는 시날들은 캐릭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게 흥미롭고 매력적인 듯함... 위에서도 말했듯이 하고 싶은 걸 다 해서 이기지 못했어도 엄청 즐거웠다ㅋㅋㅋ
내가 또 비인간 좋아하고, 죽은 사람 좋아하고, 이중인격 좋아하는데 나를 위한 자리였다고 생각함. 애들이 사명이있고 욕심이있는애들인데 내내 상쾌한 텐션으로 있었어서 무게감의 균형이 좋았음
미친최악싸이코패스 하겠다고 했지만 성격상 정말로 나쁜 녀석은 잘 못 굴리는 편이라... 옆에서 "진짜악역"해줘서 감동이 깊었다. 시날 자체도 서로의 비밀과 사정이 잘 엮이도록 구성되어 있는 느낌? 이건 플레이어분들도 GM님도 감정이나 사명에 진지하게 임해주신 덕인 것 같기도 하고. 3싸인데 3싸끝까지 클막에서 누가 누구편먹을지 감이안왔던게ㅋㅋㅋㅋ
2:2구도로 흘러가긴 했지만 사실 정확히 그런 건 아니고 공격도 감정도 일방향으로 혹은 양방향으로 얽히면서 복잡한 구도가 돼서 룽함이 따블이었다고 생각함. 감정이 뭐라고 생사결을하냐고... 근데 그게 닌자라고...!
룰 입문도 오랜만이고 모르는 사람이랑 탁을 한 것도 오랜만인데 정말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서 이게 외부탁의 즐거움이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이랑도 심상이 맞으면 누구보다 가깝게 즐기고 나올 수 있게 되는 게 좋아~! 클막때 RP 진짜 홀린듯이 썼는데 비인간이 인간으로 화하는 순간... 같은 걸 마음껏 내보일 수 있는 탁은 귀하다. 다들 반응도 좋으시고 RP도 좋고 속도감도 좋아서 나도 엄청 몰입하면서 놀았음~!!!
다음에도 시노비를 할 수 있음 좋겠다!!! 친구들도 데려갈 수 있으면 좋겠고!! 얼른 짱멋있는 닌자가 되어야지 -////-
내 비설도 진짜 의외였는데, 그게 또 캐릭터에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서 RP할거리가 마구마구 생각났음! 이렇게 비밀사명이 있고 사명이훅훅바뀌는 시날들은 캐릭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게 흥미롭고 매력적인 듯함... 위에서도 말했듯이 하고 싶은 걸 다 해서 이기지 못했어도 엄청 즐거웠다ㅋㅋㅋ
내가 또 비인간 좋아하고, 죽은 사람 좋아하고, 이중인격 좋아하는데 나를 위한 자리였다고 생각함. 애들이 사명이있고 욕심이있는애들인데 내내 상쾌한 텐션으로 있었어서 무게감의 균형이 좋았음
미친최악싸이코패스 하겠다고 했지만 성격상 정말로 나쁜 녀석은 잘 못 굴리는 편이라... 옆에서 "진짜악역"해줘서 감동이 깊었다. 시날 자체도 서로의 비밀과 사정이 잘 엮이도록 구성되어 있는 느낌? 이건 플레이어분들도 GM님도 감정이나 사명에 진지하게 임해주신 덕인 것 같기도 하고. 3싸인데 3싸끝까지 클막에서 누가 누구편먹을지 감이안왔던게ㅋㅋㅋㅋ
2:2구도로 흘러가긴 했지만 사실 정확히 그런 건 아니고 공격도 감정도 일방향으로 혹은 양방향으로 얽히면서 복잡한 구도가 돼서 룽함이 따블이었다고 생각함. 감정이 뭐라고 생사결을하냐고... 근데 그게 닌자라고...!
룰 입문도 오랜만이고 모르는 사람이랑 탁을 한 것도 오랜만인데 정말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서 이게 외부탁의 즐거움이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이랑도 심상이 맞으면 누구보다 가깝게 즐기고 나올 수 있게 되는 게 좋아~! 클막때 RP 진짜 홀린듯이 썼는데 비인간이 인간으로 화하는 순간... 같은 걸 마음껏 내보일 수 있는 탁은 귀하다. 다들 반응도 좋으시고 RP도 좋고 속도감도 좋아서 나도 엄청 몰입하면서 놀았음~!!!
다음에도 시노비를 할 수 있음 좋겠다!!! 친구들도 데려갈 수 있으면 좋겠고!! 얼른 짱멋있는 닌자가 되어야지 -////-